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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문찬경 목사의 "내가 없으면 이 교회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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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19-06-11 20:34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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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은 세상필드에 나가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모든 이들을 섬겨야 한다(선교현장)

 

요즘 교회들에게, 목사들에게  안 좋은 예기들로 떠들썩한  이때에 참 듣기 어려운 옳은 말을 보게된다. "내가 없으면 이 교회 어떻게 될까?"

 

질문에 한 마디로 시원하게 "염려 푹 놓으십시요" 라고 시원스럽게 답변을 해주는 목사가 있다.

 

11월 28일 오전 7:23 분에 페북에 올려진 글이다. 용인에서 목회하는 에수 그리스도의 종은 평상시 많은 책들을 접하고 좋은 글귀들이 있으면  종종 페북 친구들에게 공유해 감동을 주곤한다.

 

차분한 성격에 목회를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성경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잘 해내고 있는 문찬경 목사이다.

 

그는 "왜 염려를 푹 놓으라고 했을까?" 페북에 글을 그대로 옮겨보기로 한다.

 

결국 바울은 예루살렘에 올라간다. 그리고 장로와 야고보를 만난다.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은 어디에 갔는가?

 

수 많은 자료들을 근거해 보면 시리아 안디옥에 갔다.  교회는 야고보에게 맡기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각처에 나갔다. 주님의 동생 야고보만 교회를 지키고 있다. 나머지는 땅끝까지 갔다.

 

"자녀를 키우면서 우리자세가 바뀌어야 한다"고 한다. 머리좋은 자식은 의사, 변호사, 그 다음에 공부 못하는 자식은 "너는 목사나 되라!" 얼마나 요즘 부모들에게 특별히 신앙심을 갖고 좀 믿는 다고들하는 슬하에자녀를 둔 목사, 장로, 권사들에게는 큰 폭탄같은 교훈이며 질책이다 싶다.

 

사도들 다 나간다. 야고보와 장로들이 바울을 맞이한다.

 

"내가 없으면 이 교회 어떻게 될까?"  라며 다시 한번 크리스챤 들에게 반문한다.

 

해답은 간단하다. "염려 푹 놓으십시요!"  "초대교회는 기둥들이 다 나가서 선교했다"는 것이다.

 

이런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실한 자들이 선교로 외국으로 오지로 시골로 내려가서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역설한다.

 

아마도 새벽기도 마치고 사도행전 21: 17~ 이하를 아침에 묵상하면서 페북에 글을 올린 것 같다.

 

영적 암흑 같은 이 시대에 이런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적나라하게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귀한 종들이 아직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하나님께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대한민국 교회를 사랑하여 촛대를 옮기지 아니하시고 붙잡고 계시는 구나. 주님의 심정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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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 필드 빈민촌 전도

 

소망하고 소망한다. 교회를 자기것 인 모양 욕심으로 붙잡고 있지 말고 복음의 현장으로 나가라! 왜냐면, 계속 한 곳에 붙잡고 있으면 부흥도 부흥이지만(핑계) 썩기 때문이다. 성전은 자기 교회당이 아니다. 주님의 몸된 제단이다.  지금 현실적으로 언론에 비쳐지는 몇몇의 목사들의 사욕때문에 기독교가 지금 별로 상항이 아닌가?  심히 안타깝다.

 

그러나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쳐라"는 주님 말씀처럼, 자신들을 스스로 먼저 돌아다 보면서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구원시키는데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주님의 마지막 유언인 지상명령에 바짝 귀를 기울인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필리핀 선교사 김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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