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차은택 구속영장 청구...정유라 이대 자퇴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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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16-11-10 23:09 조회2,5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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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씨가 오늘 (오른쪽 사진)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려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 사진은 9일 오전 호송차에서 내리는 차은택 씨.
최순실 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차은택 씨에게 공동강요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차 씨는 지난해 3월부터 4개월 동안 포스코 계열사인 광고회사 포레카의 인수자를 협박해 지분을 빼앗으려고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지난 2006년 1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아프리카픽쳐스 운영자금 1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런 가운데 특혜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지난달 31일 온라인 학사관리 시스템으로 이화여대 자퇴 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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