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4시간 넘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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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16-11-09 11:06 조회2,3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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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차은택 씨가 귀국한 뒤 곧바로 검찰에 체포돼 4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어젯밤 중국 칭다오에서 귀국한 차 씨를 체포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한 뒤 차 씨의 동의를 받아 심야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수사팀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차 씨가 관여하게 된 배경과 횡령·광고사 강탈·국정농단 등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구치소에 이감된 차 씨를 오늘 다시 불러 관련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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