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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검찰총장 " 20억 수수 의혹"…'박지원-박영선 남매' 출격에 검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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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6-10-09 23:22 조회2,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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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경준 통계청장에   게 질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제기한 전직 검찰총장의 20억원 수수 의혹이 확산될 조짐이다. 잇따른 ‘법조 비리’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검찰은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다음주로 예정된 국회 법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박영선 의원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추가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더민주 박영선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감에서 “검찰이 모 회사를 압수 수색을 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는) 전직 검찰총장이 수사를 무마해주고 해당 회사에서 자문료 20억 원을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했다.

홍만표·진경준 전 검사장, 김형준 부장검사 비리에 이어 전직 검찰총장이 수사무마 대가로 거액의 자문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확산되자 검찰은 의혹의 사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의원은 “(압수수색당한) 회사는 (전직 검찰총장에게 준) 20억원을 세무 신고했는데 전직 검찰총장이 속한 로펌에서 (이 돈을) 신고하지 않아 양측이 마찰을 빚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7일 폭로 당시 “전직 검찰총장과 회사 이름을 다 알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

박 의원의 이 같은 의혹 제기에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호응하며 오는 11일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 추가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의혹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당적이 다른 박 비대위원장은 박 의원과 지난 18·19대 국회에서는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법사위에서 함께 활동하며 ‘박남매’로 불렸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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