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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 "용의자 수법, 이슬람 극단주의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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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6-07-16 22:05 조회2,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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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테러 배후 세력이 아직 불분명한 가운데, 현지 검찰은 용의자가 튀니지 태생 니스 주민인 31살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이라고 공식 밝혔습니다. 특히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과의 연계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프랑수아 몰랭스 / 파리 검사장은
"테러 수법이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의 행동 지침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 범인이 폭력 범죄 전과가 있었지만, 테러 당국의 감시 대상에는 올라온적은 없었다며, 공범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깊은 애도를 표명하며 IS 등 테러 단체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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