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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 출석해서 다 말하겠다”던 신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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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6-07-02 07:12 조회2,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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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이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해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롯데면세점에 입점시켜주는 대가로 네이처리퍼블릭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1일 신 이사장을 불러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51·구속)에게 “면세점 입점과 매장 관리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것이 사실인지, 금품의 대가로 편의제공을 지시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정 전 대표의 ‘전방위 로비’ 사건을 수사하던 중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신 이사장이 정 전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 등 청탁과 함께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5억∼20억원을 챙겼다는 내용이었다.

 

신 이사장은 이날 오전 9시3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 별관에 도착했다. 정 전 대표와의 금품거래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검찰에서 다 말하겠다”고만 말했다. 또 롯데면세점 입점에 관여한 브로커 한모씨(58·구속)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답변하지 않았다. 신 이사장은 검찰에서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신 이사장을 상대로 롯데그룹 차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해서도 캐물었다.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연결될 사안이 있다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과 수사 단서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 이사장은 아버지인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94)의 셋째부인 서미경씨(57)와 함께 계열사로부터 일감을 몰아받고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도 받은 바 있다. 롯데 오너가(家) 구성원 중 피의자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것은 신 이사장이 처음이다. 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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