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석' 김수민 의원, 지도교수 "영화 '곡성'을 보는 듯…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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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16-06-23 14:30 조회2,0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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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검찰 출석 소식이 화제다. 김수민 의원은 금일(23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휘말려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출두할 계획이다.
현재 김수민 의원은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고 있는 상태. 김수민 의원은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리베이트가 절대 없었으며,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을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민 의원의 대학 지도교수 K교수는 역시 김 의원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K교수는 6월 12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도균)의 조사 아래 참고인 신분으로 불려간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사건 경위와 김 의원과의 관계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K교수는 검찰에 국민의당 광고 작업과 계약 체결 과정에서 불법 행위는 없었으며 리베이트가 아닌 광고제작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은 것일 뿐이라 해명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K교수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의원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다"라며 "최연소 국회의원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났다. 정말 '곡성'을 보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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