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검찰, 특정 집단 위해 움직이면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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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3-10-02 11:37 조회435회 댓글0건본문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5월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영선 의원의 선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전 의원 페이스북 캡쳐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이 국가와 국민이 아니라 집단과 특정인을 위해 움직이면, 검찰이 아니라 조폭"이라고 전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페이스북에 "검찰과 조폭의 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과 조폭은 둘 다 상명하복의 일사분란한 조직"이라며 "전자는 공적 집단이고 후자는 사적 집단이라는 점이 다르다"고 했다.앞서 지난달 27일 이 전 의원은 KBS 라디오 ‘배종찬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이 대표는 기사회생한 것"이라며 "2년 가까이 수사를 끌어왔지만 이 정도 선에서 수사는 마무리 수순으로 가고, 기소를 해서 재판으로 넘겨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아마 중도층은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지 않을까"라며 "이렇게 해서 상대를 죽인들 이 같은 방식은 보복을 통해 반복이 된다,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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