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브리핑실에서 박광현 수원지검 인권보호관이 북 지령 수행한 민노총 전 간부 4명을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검찰은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역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중 최다 규모인 90건의 북한 지령문과 보고문 24건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