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검찰, 성남시의회 압수수색…금품 살포 관련 > Photo Focus

본문 바로가기

메인페이지로 가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 기사편집 : 2024-05-20 21:20:30


Photo Focus

[단독]검찰, 성남시의회 압수수색…금품 살포 관련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22-07-21 22:29 조회44회 댓글0건

본문

dbe90d12a829b74d12e08d6131afcb6c_1658410


 

검찰이 의장 선출 과정에서 금품이 살포됐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경기 성남시의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날 수사관을 투입해 경기 성남시의회를 압수수색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박광순 성남시의장의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의장이 이달 열린 시의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8일 본회의에서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을 뽑는 투표를 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덕수 의원을 단일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하지만 재적 의원 34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1차 투표에서 이 의원이 16표, 박 의장이 1표, 더불어민주당 강상태 의원이 14표를 얻어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2차 투표에서는 이 의원 16표, 박 의장 10표, 강 의원 7표, 무효 1표가 나와 역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어 다득표자인 국민의힘 후보 2명을 놓고 진행된 3차 결선투표에서 박 의장이 18표를 얻어 15표를 얻은 이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뽑혔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박광순 의원이 민주당과 야합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민주당은 '인수위를 심판하고자 하는 세력이 국민의힘 내부에도 있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는 실언을 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이겠느냐. 이덕수 의원을 제치고 민주당이 박광순 의원과 야합해 뒤엎은 것이라고 판단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검찰타임즈
하존

검찰타임즈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상단으로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헤럴드 / 경기,아51300 / 등록일 : 2015년 9월9일 / 발행인 : 김영봉 / 논설위원: 김정민 / 편집인 : 김영미 / TEL031-775-2545
[본사]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벗고갯길 10 [서울사무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0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정연수
Copyright © http://www.pstimes.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stimes-k@naver.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