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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기사편집 : 2024-05-21 2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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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자유’ 강조하며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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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2-05-10 21:35 조회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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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각계 인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국회의사당 앞으로 걸어갑니다.

무대로 향하기 앞서 참석한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손을 잡아주며 취임식 발걸음에 소통과 교감의 의미를 담습니다.

[인서트/윤석열/제20대 대통령]
저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보편적 가치로 자유를 꼽고,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정확하게 인식하고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이 순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책임을 부여받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불교계를 대표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불교 지도자들은 한 목소리로 윤 대통령의 임기 동안 화쟁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과 화합의 대통령이 돼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인화성사' 세계를 잘 만들어서 국민들이 편안하게 각자 자기 맡은 바 소임을 최선을 다해 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정치에 나서면서 내세운 공정과 상식의 원칙을 세우는 일에 매진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께서 평소에 말씀하신데로 공정과 상식, 정의가 살아 숨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부처님오신날 봉축사에서 지도자들은 상호 존중과 화합을 통해 국민 통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처님의 화쟁의 정신을 바탕으로 배려와 통합의 정치, 새로 시작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큽니다. B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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