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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강력 반발…홍준표 "검찰의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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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2-04-23 18:11 조회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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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에 대해 검찰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수사를 통해 늘 정권의 앞잽이만 해온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사법질서에 순응할 준비나 하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정의로운 검사가 사라진 시대, 니들이 그걸 이제 와서 부정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에 대해 검찰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수사를 통해 늘 정권의 앞잽이만 해온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사법질서에 순응할 준비나 하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정의로운 검사가 사라진 시대, 니들이 그걸 이제 와서 부정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나 조차도 검찰의 조작수사에 2년이나 고생한 적이 있다”면서 “물론 나는 아직도 정의로운 검사를 갈구하면서 검수완박에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야가 22일 ‘검수완박’과 관련한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찰개혁법 중재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수용하기로 하자 김오수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가 총사퇴로 맞섰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대폭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직접수사가 가능한 대상을 줄이고, 나머지 범죄마저 6개월 내 중대범죄수사청을 출범시켜 이관시킨다는 것이다. 

 

중재안에 따라 여야는 오는 28일이나 29일 본회의를 열고 검찰개혁법 중재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검찰은 국회에서 이뤄 낸 합의안에 반발했고, 김 총장은 닷새 만에 다시 사표를 제출했다.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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