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 추진 "차보다 사람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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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2-01-26 11:27 조회136회 댓글0건본문
▲ 서울경찰청(청장 최관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 숭일고·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9기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서울 치안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른 점을 주목 받았던 최관호 청장(치안정감)은 지난 2021년 서울경찰청장으로 취임 이후,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인간을 모든 목적의 대상으로 삼아 줄곧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2022년 1월 24일에도 서울경찰청(청장 최관호)에서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목표 아래,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보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3년(’19~’21년) 보행자 사고 통계를 보면 다른 달에 비해 1~2월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그 중 교차로 및 횡단보도 주변에서 보행자 사고가 25.5%가 발생함에 따라 최근 3년(’19∼’21년) 보행자 사고 비중(무단횡단 사고 47.2%, 우회전 중 사고 및 보행자 보호 위반 25.5%, 신호위반 3.8%)의 통계를 제시함으로 시민의 안전을 제도하고 있다.
보행자 보호 위반, 신호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와 보행자의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보행자 사고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집중 단속 한다.
이에 따라, 2월말까지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지역경찰 등 가용 외근인력과 순찰차(암행순찰차 포함), 사이카 등 인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단속에 나선다. 이날도(1월 24일) 교통외근(240명), 경찰관기동대·교통기동대 15개 부대(720여명), 지역경찰, 교통순찰대 사이카(54대) 및 암행순찰차를 대거 배치하여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및 사고다발 장소에서 보행자 보호 위반 신호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꼬리물기)과 무단횡단 보행자를 집중단속 한다.
횡단보도 녹색 신호에 보행자가 건너가고 있을 때 일시정지 하지 않거나 일시정지 하였더라도 보행자 횡단이 종료하기 전에 지나가는 경우 도로교통법 제27조제1·2항에 의해, 범칙금(승용 6만, 승합 7만), 벌점(10점) 등이 부과됨도 알림으로 예방을 유도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교차로 우회전 방법을 홍보하고, 운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 방법에 대한 홍보리플릿(36,000부)를 제작하여 경찰서 민원실, 운전면허시험장(4개), 자동차검사소(6개) 등에 비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최관호 청장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와 같은 작은 실천이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히며,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관호 청장(치안정감) 약력]
▲ 전남 곡성(55) ▲ 광주 숭일고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 간부후보 39기 ▲ 광주경찰청 경비교통과장 ▲ 전남 무안경찰서장 ▲ 경찰청 경무과 ▲ 서울 서초경찰서장 ▲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 전남경찰청장 ▲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 광주경찰청장 ▲ 경찰청 기획조정관 검찰타임즈
검찰타임즈논설위원 김정민(kjm7114@naver.com)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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