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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 검찰, 김건희 관련 재단 세운 이현동 봐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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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2-01-20 21:58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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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뇌물수수 및 국고손실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를 ‘봐주기 기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의자가 설립한 재단에 윤 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와 관련된 인물들이 참여하면서 검찰을 대상으로 한 로비가 펼쳐졌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원종택은 ‘코바나컨텐츠 전시 성공 기원 법회’를 세 차례나 할 정도로 김건희 씨와 가까운 사이”라며 “이번 윤석열 후보 네트워크 본부 고문으로 활동한 의혹을 받고 있는 건진법사(속칭 전성배)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연민복지재단 설립 당시 출연내역을 보면 희림건축과 효림에이치에프가 있는데, 희림건축은 김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에 3차례 후원했던 회사로 알려졌다.

 

특위는 “이들이 전직 대통령 뒷조사라는 국가적 사안으로 기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해 부실한 봐주기 기소를 해주는 댓가로 혜우스님을 재단 이사로 참여시켜 사실상 17억원 상당의 재단을 이들에 넘긴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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