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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 의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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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1-11-27 16:36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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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과 관련해 곽상도 전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인 곽상도 전 의원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을 상대로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이 곽 전 의원에 대한 로비인지를 밝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 전 의원은 금융회사 임직원의 직무에 속하는 사항을 알선한 대가로 금품을 받을 때 적용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하나은행과 화천대유가 속해 있는데, 사업 초기 컨소시엄 구성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곽 전 의원이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측에 외압을 행사해 문제를 해결해준 대가로 곽 전 의원 아들에게 50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곽 전 의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곽 전 의원의 아들도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곽 전 의원과 함께 이른바 '50억 클럽'에 등장하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김만배 씨가 근무했던 머니투데이 회장 홍 모 씨를 어제 불러 조사하는 등 정·관계 로비 의혹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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