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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 윤석열 가족 보위조직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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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1-09-04 21:27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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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이 윤석열(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가족의 보위 조직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검찰이 윤석열 가족의 보위 조직으로 전락했다”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기사를 공유했다.

 

조 전 장관이 공유한 기사는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가 같은 날 “윤 전 총장 지시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김건희 씨(윤 전 총장 부인)와 장모 최모 씨의 정보를 전담해서 수집했다”고 보도한 기사다.

 

뉴스버스는 기사를 통해 “지난해 4월을 전후해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김건희 씨 사건, 장모 사건, ‘검언유착 의혹’ 사건 보도 경위를 전담해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법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는 증언이 당시 대검 고위간부를 통해 나왔다”고 전했다.

 

뉴스버스는 “공적조직인 대검의 수사정보정책관실을 검찰총장 가족을 위한 사설 정보팀처럼 운영한 검찰권 사유화의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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