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대대적인 검찰 수사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검찰은 빼고 조사·수사를 하려다 국민적 분노에 밀리듯 뒤늦게 검경 협력을 말한다"며 검경의 유기적 협력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직자 탈을 쓴 부동산 투기꾼들은 정부를 비웃고 있다"며 "급박한 순간에 청와대와 여당은 왜 `검찰 수사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