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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정액에서는 6개월 넘어서도 생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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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16-08-15 14:05 조회2,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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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알려진 3개월보다 2배 길게 정액에서 생존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혔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올 초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30대 남성을 추적 조사한 결과, 증상발현일로부터 188일 후에도 정액에서 지카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아이티에서 로마로 돌아와 고열, 피로, 피부발진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으며 그로부터 91일 후 추가검사에서도 소변, 타액,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34일 후 다시 검사를 받았을 땐 정액에서만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188일이 지나 또다시 검사를 받았을 때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6개월이 지나 정액에서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력이 있는지는 현재로써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검찰타임즈님에 의해 2016-08-18 13:22:48 정치/경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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