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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기둥만 160km"…러시아 화산, 우주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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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3-11-21 16:01 조회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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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러시아 클류체브스코이 화산의 폭발 모습이 우주에 있는 위성에 포착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류체브스코이 화산은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 있는 성층 화산으로, 캄차카 화산분출대응팀(KVERT)에 따르면 클류체프스코이 산봉우리의 높이는 해발 4천750m로 유라시아에 있는 화산 중에 가장 높다.

클류체브스코이 화산은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 관측소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규모 화산폭발로 엄청난 연기와 화산재가 분출되며 지구 표면 12km까지 치솟았다.

당시 연기와 화산재 기둥으로 인해 KVERT는 인근 상공에 항공기 운항 위험을 알리는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의 비행기 운행이 금지되면서 많은 항공 여객기들이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NASA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공동 운영하는 랜드셋 8 위성은 최근 붉은 용암 기둥과 회색 연기가 주변의 푸른색 연기와 대조되어 보이는 화산 분출 사진을 공개했다.

 

NASA 아쿠아 위성도 클류체프스코이 화산에서 나온 연기 기둥이 태평양까지 뒤덮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연기 기둥의 길이만 약 160km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글로벌 화산 프로그램에 따르면, 해당 화산폭발로 인한 연기 기둥이 결국 최대 2천255km까지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KVERT에 따르면, 클류체프스코이 화산의 폭발은 며칠 동안 지속되었으며, 현재는 화산 폭발이 완전히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역사상 가장 높은 화산 폭발 기둥은 작년 1월 남태평양 퉁가 섬에서 발생한 해저화산 폭발이다. 당시 화산폭발로 인한 연기 기둥이 57km까지 솟아올랐다.

퉁가 화산 폭발 이후 과학자들은 성층권으로 방출된 기록적인 양의 수증기가 지구의 오존층을 약화시켜 온난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근 클류체프스코이 화산의 폭발은 수증기 방출량이 통가 화산에 비해 훨씩 적고 연기기둥 높이도 그리 높지 않아 지구 오존층에 실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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