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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으로 돌아간 중국 스마트폰 시장 … 화웨이 독주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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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0-05-05 11:55 조회3,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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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화웨이는 외려 점유율을 확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5일 시장분석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7260만대로 전년 동기(8810만대) 대비 18% 감소했다. 2013년 1분기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당초 카날리스는 1분기 중국 내수 스마트폰 출하량이 코로나19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빠른 회복세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VP 모빌리티의 니콜 팽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유통망과 기업의 재빠른 업무복귀가 시장 하락치를 낮췄다”고 분석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화웨이는 선전했다. 화웨이는 올해 1분기 3010만대를 출하하며 전체 중국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2990만대) 대비 출하량이 1%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1분기 33.9%에서 올해 1분기 41.4%로 7.5%포인트 커졌다. 카날리스는 “5G 시장 선점과 프리미엄폰 전략이 먹혔다”고 분석했다. 화웨이는 지난 3월과 4월 폴더블폰인 메이트X 시리즈와 대표적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했다.

 

2위는 오포로 전년(1680만대) 대비 26% 감소한 1250만대를 출하했다. 3위 비보는 1210만대(-19%)를 출하했다. 샤오미와 애플이 각각 780만대(-26%), 620만대(-4%)를 출하하며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카날리스는 올해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5G 스마트폰 1억 3700만대를 포함한 3억 26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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