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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가 가장 많이 챙겨 먹는 영양제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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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12-20 21:56 조회2,0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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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혹은 새해 선물로 영양제를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을 고를지 헷갈리기 쉽다. 국내 영양 전문가들은 어떤 영양제를 가장 많이 챙겨 먹을까?

 

헬스조선이 건강 전문가(의사·약사·영양사) 40명에게 가장 많이 먹는 영양제가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중복 응답), 종합비타민이 42%(17명)로 1위를 기록했다. 종합비타민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비타민B군부터 비타민C, 아연, 엽산 등 각종 미네랄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다. 전문가들은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는 이유에 대해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을 식사로 다 먹지 못하기 때문 ▲​현대인의 영양 결핍을 보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조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위는 프로바이오틱스(37%·15명)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내는 살아있는 균이다.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형성해 장 속 유해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후 잔병치레가 적어졌다 ▲​​스트레스나 식습관 문제로 생기기 쉬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3위는 마그네슘·아연·칼슘 등 미네랄제제(30%·12명)였다. 미네랄은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고 신체 기능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비타민과 상호작용 해 서로 흡수와 활성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4위는 오메가3지방산(​22%·9명), 5위는 ​루테인(20%·8명)​이었다. 오메가3지방산에는 두뇌 기능을 발달시키는 성분이 들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도 낸다. 단, 전문가들은 오메가3지방산 자체는 심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지만, 유통 과정에서 관리가 잘못돼 산패되면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믿을 만한 제조 과정을 거쳤는지 포장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루테인은 눈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망막에 있는 황반을 구성하는 요소다.

 

그밖에 건강 전문가들은 공진단·경옥고·홍삼 같은 자양강장제(17%), 비타민B군(15%), 비타민 D(12%), 혈류 순환제 (5%), 간 영양제(5%) 등을 섭취하고 있었다.​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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