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페퍼 美공항 바에 취직…맥주·버거 메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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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17-02-11 20:42 조회3,6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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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가 미국 공항의 한 바에 취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전했다.
로봇 페퍼는 오클랜드 국제공항의 피라미드 탭룸에 취직해 2주째 바 앞에서 손님들에게 공항 길 안내를 하면서 맥주와 버거 메뉴를 제안하고 있다.
페퍼는 앞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처의 한 쇼핑몰에서 길 안내를 맡는 등 미국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로봇으로서의 역할을 찾고 있다.
페퍼의 키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정도로, 사람의 표정이나 목소리를 인식하고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로봇 페퍼는 음성인식이 쉽지 않은 시끌벅적한 공항에서 지속해서 군중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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