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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도 지능화…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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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6-12-08 17:36 조회3,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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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도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기술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고려대 사이버보안정책센터, 인텔코리아와 함께 선정한 '2017년 정보보호 10대 이슈'에 따르면 내년 정보보호 분야의 키워드는 '지능화' '서비스화' '대중화'로 요약된다.  

우선 빅데이터·인공지능·클라우드를 활용한 보안 기술이 늘면서 보안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커넥티드 카 등에 적용되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분산저장기술인 블록체인이 발달하고, 바이오 인증 방식도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안 기술이 발달하며 개인정보의 자기 결정권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대국 간 사이버 전면전 위험이 커지면서 국가 간 위협 정보 공유와 협력은 확대되고, 랜섬웨어(중요 파일을 암호화하고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가 사이버 범죄의 주류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터넷진흥원은 주요 이슈에 맞춰 내년 산업체가 주목해야 할 정보보호 10대 기술도 발표했다.

 

주요 기술로는 ▲ 지능형 지속 공격(APT) 감지 기술 ▲ 스스로 취약점을 분석·치유하는 능동형 자가방어기술 ▲ 인공지능 기반 이상 금융거래 탐지기술 ▲ 차량통신(V2X) 데이터 보안 기술 ▲ 신·변종 랜섬웨어를 잡아내는 동작 프로세스 프로파일링 ▲ 행동패턴 기반 무자각·무인지 인식기술 등이 있다.

 

진흥원은 "세계가 4차 산업혁명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보안을 강화하고 규제 개선에 나서면서 내년에는 보안 분야가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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