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부대 병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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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3-09-29 10:45 조회1,233회 댓글0건본문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부대에서 한 병사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구급차 사진 / 연합뉴스
28일 오후 6시 12분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부대 내 생활관 화장실에서 남성 병사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이날 국방부가 밝혔다.
해당 생활관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55경비단 등이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가혹행위 여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의 군 사망사고자 총 395명이다.
국방부 통계에 따르면 사망사고자의 계급은 중사가 68명(17.2%)으로 가장 많았고 일병, 하사, 상사, 상병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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