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韓긴급구호대 활동 첫날 오전 생존자 5명 구조 > 국방/외교

본문 바로가기

메인페이지로 가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 기사편집 : 2024-05-15 00:28:06


국방/외교

[튀르키예 강진] 韓긴급구호대 활동 첫날 오전 생존자 5명 구조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23-02-09 22:00 조회1,055회 댓글0건

본문

7d1eb5493205d16c4cb3df9bb2a8126f_1675947
 

 

튀르키예 강진 피해 현장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활동 첫날인 9일 오전(현지시간) 5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긴급구호대가 이날 오전 11시 50분까지 구조한 생존자는 70대 중반 남성, 40세 남성, 2세 여아, 35세 여성, 10세 여아 등 총 5명이다.

이들 가운데 40세 남성과 2세 여아는 부녀 관계다.

전날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으로 정하고 이날 오전 5시부터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구조자 가운데 35세 여성은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으나 생존자 전원의 건강 상태는 대부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구조된 생존자들의 건강 상태는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긴급구호대 활동 지역으로 결정된 안타키아는 하타이의 주도로 시리아와의 접경지이다. 총면적은 858㎢이고 인구는 21만8천명이다.

가지안테프주의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30㎞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이번 지진의 직접적 영향을 받아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당했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외교부 1명, 국방부 49명, 소방청 62명, KOICA(한국국제협력단) 6명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한국 정부가 파견한 긴급구호대 규모 가운데 역대 최대다.연합뉴스 

 

 

<저작권자 검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검찰타임즈
하존

검찰타임즈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상단으로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헤럴드 / 경기,아51300 / 등록일 : 2015년 9월9일 / 발행인 : 김영봉 / 논설위원: 김정민 / 편집인 : 김영미 / TEL031-775-2545
[본사]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벗고갯길 10 [서울사무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0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정연수
Copyright © http://www.pstimes.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stimes-k@nate.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