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비정 남하하는 선박 쫓아 NLL 월선했다 퇴각...합참 "선박 1척 예인해 조사중" > 국방/외교

본문 바로가기

메인페이지로 가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 기사편집 : 2024-05-15 18:32:19


국방/외교

北 경비정 남하하는 선박 쫓아 NLL 월선했다 퇴각...합참 "선박 1척 예인해 조사중"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22-03-08 20:30 조회2,333회 댓글0건

본문

75bb34a5e73c2c0110134d0eb66e3f29_1646739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용도가 확인되지 않은 길이 10미터 가량의 철제 선박 1척을 예인해 관계기관에서 조사중이라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쫓아 내려온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해군 참수리 고속정이 한 차례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경비정은 NLL 이남 1km 정도 내려왔으나, 우리 군의 경고 사격 이후 항로를 북측 방향으로 틀었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NLL 남측 수역에 머문 시간은 약 7분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예인된 선박 내부에는 군복 차림의 6명과 사복 1명 등 7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나포 당시 이삿짐을 나르다 항로를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월선한 선박은 나포해 백령도 인근으로 인계했고 당국은 탑승자들을 상대로 절차에 따라 합동심문 중입니다.

우발적 상황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이입니다.

출처 : BBS NEWS
<저작권자 검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검찰타임즈
하존

검찰타임즈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상단으로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헤럴드 / 경기,아51300 / 등록일 : 2015년 9월9일 / 발행인 : 김영봉 / 논설위원: 김정민 / 편집인 : 김영미 / TEL031-775-2545
[본사]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벗고갯길 10 [서울사무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0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정연수
Copyright © http://www.pstimes.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stimes-k@naver.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