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비정 남하하는 선박 쫓아 NLL 월선했다 퇴각...합참 "선박 1척 예인해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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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2-03-08 20:30 조회2,333회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용도가 확인되지 않은 길이 10미터 가량의 철제 선박 1척을 예인해 관계기관에서 조사중이라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쫓아 내려온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해군 참수리 고속정이 한 차례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경비정은 NLL 이남 1km 정도 내려왔으나, 우리 군의 경고 사격 이후 항로를 북측 방향으로 틀었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NLL 남측 수역에 머문 시간은 약 7분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예인된 선박 내부에는 군복 차림의 6명과 사복 1명 등 7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나포 당시 이삿짐을 나르다 항로를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월선한 선박은 나포해 백령도 인근으로 인계했고 당국은 탑승자들을 상대로 절차에 따라 합동심문 중입니다.
우발적 상황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이입니다.
출처 : BBS NEWS
특히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쫓아 내려온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해군 참수리 고속정이 한 차례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경비정은 NLL 이남 1km 정도 내려왔으나, 우리 군의 경고 사격 이후 항로를 북측 방향으로 틀었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NLL 남측 수역에 머문 시간은 약 7분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예인된 선박 내부에는 군복 차림의 6명과 사복 1명 등 7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나포 당시 이삿짐을 나르다 항로를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월선한 선박은 나포해 백령도 인근으로 인계했고 당국은 탑승자들을 상대로 절차에 따라 합동심문 중입니다.
우발적 상황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이입니다.
출처 :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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