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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 굉장히 높아···한미 연합훈련 하지 말라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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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07-30 19:33 조회8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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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소속 이혜훈 정보위원장(왼쪽 두번째),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6일 오전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30일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5일 러시아의 이스탄데르와 유사한 특징을 가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8월 한·미 연합훈련을) 안할 수는 없다. 하면 계속 (도발을) 하겠다는 이야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한·미 연합훈련을 하지 말라는 신호이고, 최근에 우리가 도입하기로 결정한 F-35A에 견제구를 날리는 것”이라며 “분명히 자기들의 속내를 밝히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9·19 남북군사합의 1조를 위반한 것이 확실하다”라며 “군사공동위원회를 열고, 유엔에도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해 제재 강화를 주장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다만 자유한국당이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를 주장하고 있는 것을 두고 “당장 폐기하기 전에 해볼 여러 가지 조치가 있다. 합의문 개정을 한다든지 여러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당 일각에서 거론되는 핵무장론과 관련해 “미국이 갖고 있는 전술핵을 재배치하고, 그 다음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식 핵공유가 먼저 취해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일본 특사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거론되는 것을 두고는 “일본에 워낙 애정이 많고, 친한(親韓) 인사들과 네트워크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다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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