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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엄앵란 뇌졸중으로 사망...손에 쥔 충격적 물건" 가짜뉴스 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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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3-11-03 18:07 조회1,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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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분별한 유투비 방송의 가짜뉴스가 정말 큰 문제이다.

 

지 난 해부터 월로가수 윤복희, 조영남에 이어 이 번엔 멀쩡한 배우 엄앵란 까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등장했다.

 

옛날 향수에 젖은 6~7,80 대 어르신 층은 한 편으로는 다행이다 라고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분별한 가짜뉴스가 각 계층의 특히 보수층의 노인들을 많이 헷갈리게 하고 있다. 

 

지난 10월28일 한 유튜브 채널은 '배우 엄앵란이 뇌졸종으로 병원에 입원한지 사흘만에 사망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유튜브는 앞서 조영남 사망사건도 다루면서 논란이 된 채널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앵란은 8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한 병원 앞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모였다. 그의 딸은 어머니 손에 충격적인 물건을 발견했다"며 마치 사실인 듯 뉴스를 만들어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현미가 60년 지기 절친 엄앵란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엄앵란은 지팡이에 의지한 채 휘청휘청 걸음을 내디뎠고, 현미는 “재수술을 했는데도 다리가 계속 아프냐?”라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엄앵란은 2015년 유방암 투병과 관절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던 것.

 

근황을 묻는 질문에 엄앵란은 “4년 동안 집에만 있었다. 다리가 아팠다. 촬영하다가 넘어져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절뚝거리면서 나가면 창피하지 않냐. 현미하고 같은 동네에 사는데도, 나는 현미의 집에도 가지 않았다. 창피해서였다”라고 털어놨다. 라는 내용으로 가짜 뉴스에 그럴 듯하게 편집을 해 놓기도 했다.

 

다행히 해프닝으로 마쳐 가슴을 쓸어 내리지만, 정부에서는 이런 가짜뉴스를 엄정 처벌 해주기를 일반 대중 들은 소리를 높이고 있다. 출처/뉴욕시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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