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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관계를 통해서 마치 세례를 주듯이…" 사이비 교주 실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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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3-10-13 12:07 조회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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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단체 '돌나라'와 교주 박명호의 실체가 수면위로 드러나 있다. 웨이브 다큐 '악인취재기'


뉴스1에 따르면 사이비 종교 단체 '돌나라'와 교주 박명호의 실체가 폭로됐다.

12일 웨이브 다큐 '악인취재기'에 따르면 최악의 악인, 박명호 돌나라 교주는 지난 2009년 국내에서 불거진 '신도 성착취' 폭로와 관련 충격적인 CCTV 영상이 공개돼 맹비난에 휩싸인 바 있다.

딩시 '돌나라'는 좁혀오는 수사망과 사회의 관심을 피해 2012년 브라질로 단체 이주했다.

이후 해당 종교 단체는 2022년 어린이 5명 사망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번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 수십 년간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박명호는 현재까지도 브라질에서 비슷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70대의 교주 박명호는 스스로를 신이라 자처하며 신도들을 무조건 복종하게 만들었고,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을 '마귀'라 규정하고 저주 기도를 하고 전쟁을 선포하는 도무지 믿기 힘든 행동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들의 실체는 교주 박명호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한 여성의 폭로로 인해 밝혀졌다. 또한 돌나라의 찬송가에는 여러 사랑 표현이 등장하는데 "여보 사랑해요. 영원토록 원자씨를 낳아드릴게요"라거나 "서방님, 여보야, 낭군님, 진짜 최고" 등의 표현이었다. 여기서 서방님, 여보야, 낭군님은 모두 교주 박명호 씨를 부르는 호칭이었다.

한 종교 전문 변호사는 이에 대해 "자기가 성관계를 통해서 마치 세례를 주듯이. 현재의 교리와 상황으로는 더 이상 세를 확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주 박명호가 본거지를 브라질로 옮겼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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