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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신혼집은 '85억 한강뷰' 빌라…직접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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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22-10-24 21:13 조회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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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연아는 이 빌라를 2011년 12월 22억원에 매입했다. 혼자 거주하다 고우림과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곳을 신혼집으로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신혼집으로 완성했다.

 

빌라는 1개 동, 10층으로 세워졌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237㎡ △244A㎡ △244B㎡ 세 가지이며, 신혼집은 244A타입으로 알려졌다. 총 18가구가 엘리베이터 한 기를 함께 사용한다.

단지는 동쪽으로 강남, 서쪽으로는 여의도, 북쪽으로는 용산 등 서울 내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교통의 요지로 평가된다. 모든 가구에서 한강과 노들섬을 조망할 수 있어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 현빈 등 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았다.

이 빌라는 전용면적 244㎡가 지난해 11월 43억원에 거래됐다. 월세는 지난 2020년 3월 보증금 1억원, 월 1000만원에 계약을 맺은 사례가 있다. 최근 매매 호가는 85억원 안팎에서 형성돼 있다. 공급 물량이 적고 거래량도 많지 않아 소유주가 원하는 가격에 매물을 내놓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겨퀸의 결혼인 만큼 신혼집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혼집을 왜 김연아가 마련하냐'는 의견도 보인다. 남성이 집을 마련하고 여성은 혼수를 장만하는 게 관행 아니냐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몇몇 네티즌은 김연아와 고우림의 재산을 비교하기도 했다. 피겨스케이팅으로 4대륙선수권, 세계선수권, 그랑프리 1차와 벤쿠버 동계올림픽까지 석권한 김연아는 상금과 스폰서 계약으로만 매년 100억원 이상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당 광고료는 10억원으로, 지금까지 계약한 광고는 100편이 넘는다. 지금까지 번 돈은 단순 계산해도 1000억원이 넘는 셈이다.

보유한 부동산도 상당하다. 신혼집인  마크힐스를 포함해 경기 가평군에 별장으로 대지면적 719㎡, 연면적 278㎡,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 송도에는 투자 목적으로 매입한 상가도 3채 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이 맡았고, 축가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불렀다. 고우림도 함께 축가에 참여, 김연아와 처음 만났던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부른 노래를 열창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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