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닷새째, 운송 차질...정부, 이틀째 실무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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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2-06-11 15:45 조회252회 댓글0건본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닷새째를 맞아 곳곳에서 물류 운송 차질과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화물연대측과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부터 밤샘 파업을 벌이는 화물연대 조합원 4천2백여명을 포함해 전체 화물연대 조합원의 33% 수준인 7천350여명이 이번 파업에 동참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항만별 컨테이너 장치율은 평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부산항과 울산항 등 일부 항만에서는 운송 방해 행위가 나오면서 반출입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자동차와 철강, 시멘트 등 일부 품목에서 생산.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업 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도 빚어져 오늘 아침 8시 25분쯤에는 부산 강서구 신항삼거리 앞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6명이 화물차량 운송 방해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경찰관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BBS NEWS
정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화물연대측과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부터 밤샘 파업을 벌이는 화물연대 조합원 4천2백여명을 포함해 전체 화물연대 조합원의 33% 수준인 7천350여명이 이번 파업에 동참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항만별 컨테이너 장치율은 평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부산항과 울산항 등 일부 항만에서는 운송 방해 행위가 나오면서 반출입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자동차와 철강, 시멘트 등 일부 품목에서 생산.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업 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도 빚어져 오늘 아침 8시 25분쯤에는 부산 강서구 신항삼거리 앞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6명이 화물차량 운송 방해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경찰관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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