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김경수 재수감..."진실은 바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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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21-07-26 23:05 조회1,3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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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늘 오후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습니다.
지난 21일 대법원이 징역 2년 형을 최종 선고한 이후 5일 만입니다.
대검으로부터 김 전 지사 형 집행을 위임받은 창원지검은 지난 22일 김 전 지사에게 오늘 오후 1시까지 출석할 것으로 통보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 정오를 조금 넘겨 경남지사 관사를 나와 창원교도소에 12시 50분쯤 도착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승용차를 타고 교도소 안으로 들어간 뒤 잠시 나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다"면서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이상, 제가 져야 할 짐은 온전히 제가 지고 가겠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바뀔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BBS
지난 21일 대법원이 징역 2년 형을 최종 선고한 이후 5일 만입니다.
대검으로부터 김 전 지사 형 집행을 위임받은 창원지검은 지난 22일 김 전 지사에게 오늘 오후 1시까지 출석할 것으로 통보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 정오를 조금 넘겨 경남지사 관사를 나와 창원교도소에 12시 50분쯤 도착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승용차를 타고 교도소 안으로 들어간 뒤 잠시 나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다"면서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이상, 제가 져야 할 짐은 온전히 제가 지고 가겠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바뀔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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