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선 신규노선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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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21-05-06 20:25 조회1,2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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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되었다.
‘용문~홍천’선은 용문에서 단월, 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러진 신규 철도노선으로 금번 노선확정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도 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용역내용을 공개, ‘용문~홍천’간 신규노선 반영 발표와 더불어 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 노선반영은 공청회 이후 6월 철도산업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강원도 접근방법의 다양화와 중간지점인 양평군 6번 국도의 상습정체 해소 및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한 지역축제 확대 등 관광개발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양평군은 각종 규제중첩으로 개발에 제한적이었으며 특히 철도영향권에 소외되어 있던 지역주민은 교통시설 확장에 의한 여러 혜택에서 배제되어 왔다. ‘용문~홍천’선은 이러한 교통소외 지역주민에 철도교통수단을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으로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군민께 광역 도시생활권 영위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인프라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노선 건설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설계·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검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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