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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윤석열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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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4-04-15 22:47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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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유엔 안보리 내 주요 이슈 대응에 한미 간 협력 강조-

 

석열 대통령은 오늘(4/15, 월) 오후 방한 중인「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주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 한미 동맹,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통령은 한국이 올해부터 2년간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 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보리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70 여 년간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발전해 왔으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미 공조가 견고한 이때 한국을 방문 하게 돼 뜻깊으며, 한국이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를 주도하고 제3차 민주 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각종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티에 대한 한국 정부 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유엔의 대북 제재 레짐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여타 회원국의 결의 이 행을 위한 안보리 내 협력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고, 토마스-그린 필드 대사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 저지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한국 정부 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북한 문제와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한국 과 긴밀한 협력을 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양측은 이스라엘-이란․하마스 갈등 사태가 조기에 종결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며, 중동 정세로 인한 에너지․경제․공급망에서의 문제, 그리고 사이버, 기후 변화 분야 등에서의 갈등이 군사, 정치, 외교적 갈등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한미 간에도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공조를 이어가자고 했습니다.

ad74f7116601eaae4dd74b572eb60896_1713189  대통령실제공/검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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