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한미연합훈련 미국과 신중하게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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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1-08-04 21:54 조회2,068회 댓글0건본문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 미국 측과 신중하게 협의하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서욱 국방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보고하자 이같이 언급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기자들과 서면 질의응답에서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국정원 보고 등을 고려해 훈련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이 변화된 것이 있나'라는 물음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일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 취소를 요구했고 이후 여권 일각에서는 훈련 연기론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지난 2일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미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계획대로 훈련을 수행하는 데 무게를 싣는 태도를 보였고, 청와대도 같은 날 "청와대의 입장은 군 당국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BBS NEWS
문 대통령은 오늘 서욱 국방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보고하자 이같이 언급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기자들과 서면 질의응답에서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국정원 보고 등을 고려해 훈련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이 변화된 것이 있나'라는 물음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일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 취소를 요구했고 이후 여권 일각에서는 훈련 연기론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지난 2일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미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계획대로 훈련을 수행하는 데 무게를 싣는 태도를 보였고, 청와대도 같은 날 "청와대의 입장은 군 당국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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