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서한은 육필로 쓴 후 타이핑해 전자서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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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0-10-14 17:09 조회638회 댓글0건본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공무원의 아들에게 보낸 답장이 친필이 아닌 것이 논란이 되자 “대통령의 서한은 대통령이 육필로 먼저 써서 비서진이 받아 타이핑 한 뒤 전자서명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야당과 일부 언론이 대통령의 답장 편지가 타이핑이란 점을 문제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외국 정상에게 발신하는 친서 역시 타이핑 후 전자서명하고 있다”며 대통령에게 오는 외국 정상의 친서 뿐 아니라 빌게이츠나 U2의 보노가 보낸 편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구두메시지가 담긴 서한도 타이핑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답장이 친필이 아닌 컴퓨터로 쓴 편지고, 기계로 한 서명이 찍혀 있다"며 불만을 표시한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편지는 봉투나 글씨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용이 중요한 것 아니냐며 이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한 대통령은 고등학생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담아 답장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BBS NEWS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야당과 일부 언론이 대통령의 답장 편지가 타이핑이란 점을 문제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외국 정상에게 발신하는 친서 역시 타이핑 후 전자서명하고 있다”며 대통령에게 오는 외국 정상의 친서 뿐 아니라 빌게이츠나 U2의 보노가 보낸 편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구두메시지가 담긴 서한도 타이핑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답장이 친필이 아닌 컴퓨터로 쓴 편지고, 기계로 한 서명이 찍혀 있다"며 불만을 표시한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편지는 봉투나 글씨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용이 중요한 것 아니냐며 이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한 대통령은 고등학생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담아 답장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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