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주택비서관도 ‘똘똘한 한 채’… 강남 대신 세종 팔았다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메인페이지로 가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 기사편집 : 2024-05-13 21:33:52


정치/경제

靑주택비서관도 ‘똘똘한 한 채’… 강남 대신 세종 팔았다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20-07-12 22:19 조회699회 댓글0건

본문

 

4cfdba88c7719aa162a9337db9498462_1594559 

 

청와대에서 주택정책을 담당하는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도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전략을 선택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부·여당이 고위 공직자의 다주택 처분을 압박하는 가운데, 여권 인사들이 ‘똘똘한 한 채’를 선택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윤 비서관은 12일 언론을 통해 "현재 서울에 근무하고 있어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하고 이미 이달 초 계약을 맺었다"면서 "이달 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윤 비서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남논현 전용 83㎡와 세종시 소담동 펜타힐스 전용 59㎡ 두 채 가운데 경남논현아파트 소유권만 갖게 됐다.

 

앞서 2주택자이던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서울 아파트가 아닌 세종 아파트를 팔았다. 은 위원장은 세종시 도램마을 20단지(한양수자인에듀파크) 전용 84㎡와 서울 서초구 잠원현대 전용 84㎡ 중 세종시 아파트를 매각하는 매매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서울 반포동 아파트(한신서래 전용 45㎡) 대신 청주 아파트(흥덕구 진로아파트 전용 156㎡)를 팔기로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노 비서실장은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남겨둔 채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서울 아파트도 팔겠다고 했다.조선비즈

<저작권자 검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검찰타임즈
하존

검찰타임즈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상단으로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헤럴드 / 경기,아51300 / 등록일 : 2015년 9월9일 / 발행인 : 김영봉 / 논설위원: 김정민 / 편집인 : 김영미 / TEL031-775-2545
[본사]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벗고갯길 10 [서울사무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0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정연수
Copyright © http://www.pstimes.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stimes-k@nate.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