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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총선결과에 희비 엇갈린 이낙연·황교안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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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0-04-16 10:26 조회1,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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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총선결과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관련 테마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표적인 이낙연 테마주로 알려진 남선알미늄은 전거래일 대비 85원(1.7%) 오른 5080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황교안 테마주인 한창제지는 375원(15.99%) 떨어진 19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 지역구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총 253곳 중 163곳에서 승리했다. 비례대표 의석까지 합치면 오전 8시 기준으로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6석, 열린민주당이 1석을 배분받을 전망으로 총 180석 안팎의 의석이 예상된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남선알미늄은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의 전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의 친동생 이계연씨라는 이유로 오랫동안 테마주 대장주에 이름을 올려왔다. 이계연 대표가 지난해 11월 대표직에서 사임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총선 관련 가장 강력한 테마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낙연 위원장이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종로에서 황교안 대표를 월등한 표차로 꺾으면서 남선알미늄은 향후 대선테마주로도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창제지는 김승한 회장이 황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 목근수 사외이사가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지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 15일 밤 황 대표는 총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차려진 선거상황실에서 총선 관련 입장 발표를 통해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며 "우리 당이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두 대표인 제 불찰이고 제 불민"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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