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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투표장으로 향한 534만명…"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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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0-04-10 20:07 조회2,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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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첫날인 10일 유권자의 12.14%가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 기준 전국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533만9786명(12.14%)이 사전투표를 했다.

 

이번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시행된 역대 전국구 선거 가운데 가장 높았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은 첫날 기준 8.77%를 기록했다. 2017년 대선과 2016년 총선 때는 각각 11.70%, 5.45%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지역은 전남(18.18%)이다. 오전 7시 기준 0.59%로 선두를 달렸던 전남의 투표율은 종료 시까지 꾸준히 앞섰다. 같은 호남권의 전북(17.21%), 광주(15.42%)가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상대적으로 심했던 대구(10.24%)였다.

 

역대급 사전투표 열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있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투표장에서 감염을 막기 위해 손소독제를 쓰고 장갑을 껴야 하는 등 불편이 따르지만, 인파가 몰릴 본투표 당일을 피하려는 심리가 더 컸다는 지적이다.

 

사전투표는 11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신분증을 지참한 모든 유권자는 전국 3508개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총선 본 투표는 5일 뒤인 4월 15일에 진행된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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