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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특보] 제16대 광주지방경찰청장 최관호 치안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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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0-01-06 23:09 조회1,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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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장 최관호

 

지난 20191231일 최관호(54, 간부후보 39) 치안감은 광주지방경찰청 제16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최 청장은 취임사에서 학창시절부터 많은 추억을 만들어온 광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고르지 못한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동료들과 항상 경찰을 아끼고 성원해 주신 광주시민들께도 감사를 했다.

특히 탁월한 리더십으로 광주경찰을 훌륭하게 이끌었고, 경찰청 차장으로 영전한 '장하연' 전임 청장께 경의와 찬사를 보냈다.

최 청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전체 경찰의 활동을 회고하면서 민주경찰 제1호이신 백범 김구 선생의 애국안민의 경찰정신을 이어받아 인권보호와 민주적 가치를 경찰활동 전반에 투영하는 경찰개혁의 추진을 통해, 범죄안전도와 치안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치 등으로 대표되는 치안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경찰의 숙원이었던 수사권 문제도 역사적 순간을 앞두고 있다고 회고했다.

이곳 광주에서 개최되었던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수행과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등에서 그 어느 지역보다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던 광주경찰의 성공적인 결과를 동료들의 헌신적 수고로 이루어졌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확고한 동료의식을 살려 광주시민과 하나 되어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 되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으며,. 이런 공동체는 치안행정의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경찰과 지역공동체가 치안 동반자로서 함께 할 때 가능한 일이며 그 때에 비로소 제복 입은 시민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경찰이 나아가야 할 사명과 목표를 강조했다.

나아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으로 범죄와 불법에는 엄정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림으로 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사회를 이룩하자고 격려하며 다짐했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와 위급한 상황들을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고 적극적 조치를 통해 시민을 위기에서 구해냄으로 개미가 기어가는 소리부터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경찰이 되자는 뜻으로 스마트경찰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자율과 참여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동료경찰을 존중하겠다고 조직내부의 결심을 표현했다. 동료들에게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각오를 표현하면서 자율적 창의력과 합력하여 선을 이룸으로써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내년 6월 시작되는 직장협의화가 광주경찰의 집단지성을 완성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광주시민의 손을 잡고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 물처럼 항상 아래로 흘러 흘러서 만물의 주인들 광주시민의 생명이 되자고 다짐하면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함으로 취임사를 마친다.

    

-. 최관호 광주지방경찰청장 프로필

전남청 무안서장 인천청 인천국제공항대장 경찰청 경무과장 서울청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감사담당관 광주청 제1부장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직무훈련 전북청 제2부장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전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광주지방경찰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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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논설위원 김정민(kjm7114@hanmail.net)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필리핀 선교단체 APCM 이사

광주요나교회 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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