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선후보 지지율 1위 탈환...8주만에 문재인 제쳐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16-12-22 20:11 조회2,697회 댓글0건본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빼앗겼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유권자 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야 차기주자 지지율은 반기문 23.1%, 문재인 22.2%, 이재명 11.9%, 안철수 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 총장은 리얼미터의 지난 10월 4주차 조사 이후 8주만에 문재인 전 대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으며, 문 전 대표 지지율은 지난주와 비교해 1.5% 포인트 하락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도 3.0% 포인트 떨어지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0.3%p 포인트 올라 2주째 소폭 상승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이다.
<저작권자 검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