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서울 오패산터널 수배 용의자와 '총격전'...경찰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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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16-10-20 00:25 조회2,8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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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앞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던 폭행 용의자가 발사한 총탄에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오늘 저녁 폭행 용의자 45살 성모 씨가 경찰에 조사를 받다가 지니고 있던 사제총기를 쐈고, 총에 맞은 김모 경위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또 시민 이모 씨도 경찰이 출동하기 전에 성 씨가 휘두른 둔기를 맞고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씨는 특수강간 전과자로 전자발찌 훼손해 수배됐고, 검거 당시 사제총기를 6정이나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은 "누가 망치를 휘두른다"는 폭행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도주하는 성 씨로부터 갑작스런 총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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