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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2017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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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5-12-04 14:35 조회1,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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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울릉공항이 오는 2017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군 사동항 일원에 들어설 울릉공항에 대한 환경부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지난 8월 완료한데 이어 기본계획도 지난달 3일 이미 고시됐다고 3일 밝혔다. 따라서 연말 또는 늦어도 내년 초에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 

울릉공항 건설에 대한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필요한 사전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국토부는 실시설계를 내년 말 완료하고 2017년 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오는 2021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릉공항은 50인승 항공기가 이착륙 할 수 있는 소형공항으로 건설되며 소형공항 건설은 국내 최초다. 활주로의 길이는 애초 1천100m, 폭30m에서 길이 1천200m 늘렸다. 예산도 지난 2013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검토된 사업비 4천932억원에서 5천805억원으로 늘어났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중심위)는 최근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2020년 완공을 위해 이 공사의 입찰방식을 1·2공구로 나눠 턴키방식으로 결정했다.

울릉공항의 경우 제1공구 건설공사는 사업비 2천159억원(추정금액)을 투입, 울릉읍 사동리 일원 활주로(730m x30m)와 호안(614m), 부지매립(13만 3천466㎡), 가두봉 절취(349만 6천54㎡), 항행안전시설 등을 시공한다. 제2공구는 총사업비 2천839억원(추정금액)을 투입, 활주로(470m x30m)와 호안(810m), 부지매립(10만 3천189m), 가두봉절취(523만 732㎡)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이미 확정된 상태다. 

울릉도의 연간 선박결항률은 25%로 공항이 들어서면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하고 있다.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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