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본 통과 탄도미사일 추가 도발...최대고도 770㎞, 비행거리 3700㎞ > 속보

본문 바로가기

메인페이지로 가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 기사편집 : 2024-05-15 18:32:19


속보

北, 일본 통과 탄도미사일 추가 도발...최대고도 770㎞, 비행거리 3700㎞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17-09-15 08:49 조회2,941회 댓글0건

본문

5d93da75cb25823400f06936f0aceecb_1505432 

 

북한이 6차 핵 실험에 이어 미사일 도발을 다시 감행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7분쯤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사일 최대고도는 770여 킬로미터, 비행거리는 3천700여 킬로미터로 판단되며, 추가 정보를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도발 원점인 순항비행장까지의 거리 250킬로미터를 고려해 동해상으로 현무-2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늘 쏜 미사일은 최고고도와 비행거리 등으로 미뤄 중장거리탄도미사일 IRBM인 '화성-12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9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쏜 지 17일 만으로, 당시에도 화성-12형은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으로 날아갔습니다.

 

또 지난 3일 감행한 6차 핵실험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 들어 11번째 핵,미사일 도발로 기록됩니다.

이번 도발은 유엔의 6차 핵실험 제재 결의에 반발한 무력시위 성격과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완성을 위해 대기권 재진입 등 핵심 기술을 시험한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 해상에 낙하한 것은 태평양 미국령인 괌을 타격할 수 있다는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출처/BBS뉴스 

<저작권자 검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검찰타임즈
하존

검찰타임즈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상단으로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헤럴드 / 경기,아51300 / 등록일 : 2015년 9월9일 / 발행인 : 김영봉 / 논설위원: 김정민 / 편집인 : 김영미 / TEL031-775-2545
[본사]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벗고갯길 10 [서울사무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0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정연수
Copyright © http://www.pstimes.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stimes-k@naver.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