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보도사진

수원지방검찰청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안동건)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A사의 영업비밀인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유출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 전류가 흐르면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발광형 유기물질 소재의 디스플레이(액정)로 휴대폰, TV 등에 사용 - A사의 前職 수석연구원 ㄱOO이 A사의 연구원 등을 끌어들여 OLED 디스플레이 기술유출 일당을 조직한 사실, 위 일당을 지휘하며 A사로 부터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빼돌린 후 자신이 설립한 중국 디스 플레이 업체 甲사 등을 통해 중국으로 유출하려 한 사실을 밝혀내, 위 범행을 주도한 ㄱOO에 대해 '23. 10. 6. 구속기소하였다.

앞서 기소 된 공범 ㄴOO, ㄷOO, ㄹOO 외 2명은 ’21. 11. 대법원에서 모두 유죄 확정 되었고, 해외로 도주하였다가 귀국한 ㄱOO에 대해 구속영장 발부받아 기소함 앞으로도 수원지검은 첨단산업보호 중점검찰청으로서 국정원 산업기밀 보호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피해기업과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OLED 디스플레이 등 산업기술 국외 유출범죄에 엄정 대응할 예정임을 말했다. 검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