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약 범 죄 특 별 수 사 팀 ] 출 범 - 검찰・관세청・식약처・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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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3-03-08 11:40 조회1,063회 댓글0건본문
’22년 마약사범은 전년(16,153명) 대비 13.9% 증가한 18,395명으로 역대 최악이며, 마약류 압수물은 ’17년 154.6kg에서 ’21년 1,295.7kg 으로 불과 5년 만에 8배로 급증하였다.
➀ 해외직구, 다크웹 등을 이용한 비대면 마약거래의 활성화, ➁ 국제 마약조직 및 외국인을 통한 해외 마약류의 국내 유입 증가, ➂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 등이 마약범죄 급증의 주된 원인이다.
오늘(2. 21.)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검찰,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자치단체(서울시・인천시・부산시・광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함께 전국 4대 권역 검찰청(서울중앙・인천・부산・광주지검)에 범정부 전문 인력 84명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 출범하였다. 검찰타임즈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➊ 다크웹 등 인터넷 마약유통, ➋ 대규모 마약류 밀수출・입, ➌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등을 중심으로, 광역 단위의 강력한 합동수사를 전개할 것이다.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특단의 수사를 통한 마약공급의 차단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재활 조치로 마약수요를 억제함으로써, “대한 민국이 다시 마약청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