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미제로 남을 뻔한 19년 전 장애인 성폭력 사건, DNA 분석 등을 통해 진범을 밝혀내어 구속 기 > 검찰보도

본문 바로가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검찰보도

영구 미제로 남을 뻔한 19년 전 장애인 성폭력 사건, DNA 분석 등을 통해 진범을 밝혀내어 구속 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검찰타임즈 작성일23-02-20 21:39 조회1,017회 댓글0건

본문

 

1a23bd892df6eeeacee4b783c854862d_1676896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여성‧강력범죄 전담부(부장검사 송정은)는 19년 전 정신장애(2급)가 있는 피해자를 유인해 성폭행한 사건을 수사하여 DNA 대조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을 찾아내었다.

 

성폭력처벌법상 공소시효 배제 특례규정을 적용하여 구속 기소하였음 검찰은 2022. 1.경 다른 사건 성폭력 범죄로 유죄 확정된 피고인의 DNA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관 중인 위 19년 전 사건 피해자의 바지에서 발견된 DNA를 대조하여 일치함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재개를 요청하였다.

 

2010. 7. 26.『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DNA법’) 시행에 따라 성범죄 등으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범죄자에 대하여 DNA감식시료를 채취하여 신원확인을 할 수 있게 됨 특히 이 사건은 피해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 사건에서 검·경이 협력하여 DNA 대조분석‧피해자 진료기록부 확인 등 증거를 다각도로 확보해 범인을 검거한 사건임 - 검찰은 경찰에 수사재개 요청 및 DNA 외 범행방법 등을 특정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라는 취지의 수사를 요구하였다.

 

경찰은 범행 직후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 으로 기재되어 있는 병원 진료기록부를 확보하는 등 증거를 보강함 앞으로도 과학수사 기법 등을 활용해 성폭력 사범을 끝까지 추적하여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수사 및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자 심리상담 지원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임을 밝혔다. 검찰 타임즈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헤럴드 / 경기,아51300 / 등록일 : 2015년 9월9일 / 발행인 : 김영봉 / 논설위원: 김정민 / 편집인 : 김영미 / TEL031-775-2545
[본사]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벗고갯길 10 [서울사무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0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정연수
Copyright © http://www.pstimes.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stimes-k@naver.com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