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주 유명식당 운영자 청부살인 사건」수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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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3-01-17 11:20 조회1,070회 댓글0건본문
❏ 제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강세현)는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전담수사팀 (검사 6명, 수사관 7명)을 구성하여, ‘22. 12. 16. 발생한 「제주 유명 식당 운영자 청부살인 사건」을 심층 수사한 결과, 관련 범죄를 규명하고 피고인들을 오늘(1. 16.) 구속 기소하였다.
❏ 검찰은, 초동 단계부터 제주동부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였고, 송치 후 전담수사팀을 운영하여 다수 관련자 조사, 현장검증, 디지털포렌식, 금융거래 분석, 재산관계 조사 등을 통해 범행 추가 범죄혐의를 밝혀 내어 전모를 규명함 [경찰 송치 : 강도살인] 피고인들은 피해자를 살해하여, 피고인 A○○는 식당 운영권을 획득하는 한편 피해자에 대한 채무를 면탈하고, 피고인 B○○, C○○는 식당 지점 영업권과 금원 및 채무 해결 이익(약 2억6천만원 상당)을 얻기로 공모한 후, 피고인 A○○의 사주에 따라 피고인 B○○, C○○가 피해자를 추적하던 중 ‘22. 12. 16. 피해자의 주거에서 피고인 B○○가 둔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20여 차례 가격하여 살인 [송치 후 검찰 추가인지 : 특경법위반(사기), 공문서부정행사] [특경법위반(사기)] 피고인 A○○은 ‘21. 1.~10. 정당한 권한이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에게 종중 소유 부동산을 매도하고 매매대금 명목으로 5억 4,500만원 편취 [공문서부정행사] 피고인 B○○, C○○는 ‘22. 11. 29. ~ 12. 16. 3회 선박승선권 발권시 행적 은폐 목적으로 지인의 주민등록증 제시 ❏ 향후, 제주지검은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충실한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검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