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주관, 30개 행정기관 소속 특별사법경찰 책임자가 모여 수사역량 강화 주제로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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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2-11-24 19:14 조회709회 댓글0건본문
▲ 대검찰청
대검찰청 형사부(형사부장 황병주)는 오늘(11. 24.) 10:00 30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특별사법경찰* 운영책임자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수사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한 ’22년도 특별사법경찰 운영책임자 회의 를 개최하였다.
특별법규 위반 등 전문분야 행정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21. 12. 기준 36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금융, 조세, 관세, 환경 등 총 42개 분야 2만 500여명의 특사경이 활동 중 이번 회의에서는, 각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특사경이 각종 민생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했다.
검찰과 특사경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첨단기술 국외유출사범 2명을 구속기소한 사례, 낙동강 발암물질 배출 제련소 대표 등 7명을 기소한 사례 등 우수 수사사례 공유를 통해 수사 노하우를 전파하고,
환경(의정부), 식품·의약(서울서부), 지식재산(대전) 등 중점검찰청 전담검사를 중심으로 특사경과 수사협력을 확대하고, 전문수 사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음 향후에도, 검찰은 일선 검찰청과 특사경 간의 밀착 멘토링, 전문분야별 교육 확대 등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여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검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