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보도사진

전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임일수)는 폭력조직원 등이 금전문제로 피해자를 모텔에 감금하고 장시간 때려 외상성 쇼크사 등으로 사망하게 한 사건에서 ’21. 4. 28. 주범 AOO을 강도치사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감금)죄로 구속 기소하고,

’21. 5. 21. 폭력조직원인 공범 BOO을 강도치사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감금)죄, 증거인멸교사죄로 구속 기소, 별건 수감 중인 공범 COO을 강도치사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공동감금)죄로, 증거인멸에 가담한 DOO을 증거인멸죄로 각 불구속 기소하였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광범위한 관련자 (재)조사, 면밀한 CCTV 분석, 계좌 및 통화내역 분석, 법의학 자문 및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CCTV 영상 분석의뢰 등 면밀한 보완수사를 통해 폭행에 알루미늄 배트가 사용된 사실을 확인 하는 등 범행동기, 공모관계 등을 철저히 규명하였고, 심도 있는 법리검토를 거쳐 특수폭행치사 및 특수폭행치사방조 등으로 송치된 사건을 실체관계에 부합하도록 강도치사 등으로 기소하였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철저한 공소유지를 통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피해자 유족 지원 등 피해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음을 밝혔다. 검찰 타임즈